대학 수시모집 전형 안내! 학과 소개 영상 만들기

곧 2022학년도 대학입학시험전형 중 수시모집 전형이 전국적으로 시작됩니다.


곧 2022학년도 대학입학시험전형 중 수시모집 전형이 전국적으로 시작됩니다.

각 대학들은 대학 수시모집 전형 방법에 대한 설명과 학과 소개를 어떻게  할 지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고 있는데요.

미디어101은 다양한 대학 전형 설명 및 학과 소개를 어떻게 효율적으로 알릴지 함께 고민하고 있습니다.

대학별 수시모집 전형 정보는 어떻게 만들고 있을까요?

대표적인 유형으로는 프리젠테이션형이 있습니다.

경북대학교이화여자대학교는 프리젠테이션 기법을 통해 나레이션을 입혀 영상을 제작했는데요.

직관적이고 설명을 듣는다는 느낌으로 정보를 알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두번째로 모션그래픽형 영상 콘텐츠가 있는데요.

중앙대학교와 공주대학교, 강남대학교는 모션그래픽을 활용해 각종 정보를 시각화 하고 중간 중간 다양한 모션을 통해 정보 전달을 하고 있습니다.

 

 

세번째로 학교 전문가가 출연해 PIP형태로 화면에 직접 나와 설명을 해, 바로 앞에서 듣는 듯한 느낌의 구성도 있습니다.

건국대학교와 춘천교육대학교가 이와 같은 방식을 사용해 수시 전형에 대한 영상을 제작했는데요.

 

 

마지막으로 전문 아나운서가 출연해 설명하는 방송 진행형 방식 영상이 있는데요.

강남대학교가 이와 같은 방식의 수시모집 영상을 제작 했습니다.

 

다양한 형식의 수시모집 전형에 대한 설명 영상을 보셨나요?

수시 모집 영상 제작 등 학과 소개 영상이 궁금하다면  미디어101과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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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겼던 시화호 뱃길, 24년 만에 잇는다

시화방조제 건설로 끊겼던 시화호 뱃길이 24년 만에 다시 이어진다.

경기 안산시는 도심지역에서 산업단지를 거쳐 대부도를 왕복하는 뱃길을 새로 만들고 수심에 맞춘 선박을 도입한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자전거를 싣고 탑승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건강과 환경을 모두 고려한 관광코스로 개발하며, 시민들의 출·퇴근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화호 뱃길 조성 사업은 2단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1단계로 올해 내 안산천 하구에 선착장을 만들고 선박 1척을 구입하며, 내년에는 반달섬과 방아머리 선착장, 선박 2척을 마련한다. 배는 20~30인승 1척, 50~60인승이 2척이며, 자전거 거치대도 설치한다.

항로는 현재 3가지 안을 구상 중이나 도심과 산업단지, 대부도를 잇는 코스가 많은 지지를 얻고 있다. 현재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 있는 안산천 하구에서 출발해 산업단지인 시화 MTV 내 반달섬을 경유한 후 대부도 방아머리에 도착하는 노선으로 총 21㎞에 달한다.

안산시는 그동안 시화호 뱃길 복원을 위해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실시했으나 일부 구간의 수심이 낮아 선박 운항이 어렵다는 이유로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어 왔다. 이후 흘수(물에 잠겨있는 선박의 깊이)가 낮은 배를 선택하고, 조수 대기 시간을 고려해 선박 운항 시간을 결정하면 된다는 해법을 찾았다.

시는 지난 9월 시화호 뱃길 조성의 안전성과 타당성을 점검하기 위해 시범운항을 실시했다. 현재 시화호에서 가동 중인 조력발전소와 연동, 물이 빠지고 들어갈 때 수심이 낮아지고 높아지는 것을 고려해 선박 운항 시간을 조절했으며, 시화호 뱃길에 적당한 선박의 제원을 결정하는 데도 참고했다.


제종길 안산시장 (오른쪽 네 번째)등 안산시 관계자들이 지난 9월 ‘시화호 뱃길조성사업’ 시험운항을 했다. |안산시 제공

시는 시화호 뱃길 조성 사업을 통해 시화호와 대부도의 환경개선은 물론 수도권 2000만 명이 이용하는 관광 명소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현재 추진 중인 대부도 방아머리 마리나 항만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시화호 인식개선을 위한 수질·환경·생태 등 환경교육과 수상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할 예정이며, 이후 수상 레포츠 대회 유치 및 안산시 시티투어와 연계한 활성화 방안도 마련했다.

 

 

안산시는 이번 시화호 뱃길 조성 사업을 통해 121명의 고용 유발효과와 152억 원 규모의 생산효과 그리고 연간 약 10만 명 정도의 이용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번 시험운항 데이터를 토대로 설계를 마친 후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번 사업과 관련해 지난 8월 경기도 지방재정투자심사를 완료했으며, 2017년 지역발전특별회계 사업으로 선정돼 국비 10억 원도 확보한 상태다.

제종길 시장은 시화호 조력발전소 선착장에서 선박에 탑승, 시화 멀티테크노밸리(MTV) 내 반달섬과 안산천 하구를 돌아 다시 조력발전소로 돌아오는 코스를 직접 체험했다. 제 시장은 “시화호 뱃길 조성은 깨끗해진 시화호를 긍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현명한 방안”이라며 “대부도로 들어가는 새로운 길이 생겼다는 의미와 함께 시화호에서 카누·카약 등 다양한 해양레포츠도 즐길 수 있는 가능성이 열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 시장은 뱃길 조성 배경에 대해 “시화호가 한때는 시화호가 환경오염의 대명사처럼 불렸지만 지금은 생명이 살아 숨 쉬는 생태계의 보고로 바뀌었다. 특히 세계 최대 규모의 조력발전소와 함께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의 메카로 부상하고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시화호 뱃길사업은 우리가 추진하는 방아머리 마리나 항만과 수자원공사의 시화호 일주 자전거 도로, 시흥시의 거북섬 마리나, 화성시의 송산그린시티개발 등과 잘 연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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